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2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2-21 11:26
朴대통령 결단만 남은 헌재 출석…내일 출석 여부 밝힐 듯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23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규재tv' 운영자인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정규재tv 캡처) 2017.1.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대리인단 다수, 출석 좋다는 생각…소수 의견 함께 전달"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최종 변론 기일에 출석해 사실상 최후 소명에 나설지 마지막 검토를 거쳐 22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박 대통령이) 신중히 검토해 (헌재 출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헌재가 요구한 시한 하루 전인 이날 통화에서 이날(21일) 중 헌재 출석 여부가 결정되기 힘들 것이란 관측에 "그럴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박 대통령의 결단만 남은 상태로 박 대통령 측은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시한으로 삼은 22일 헌재 재판에서 출석 여부를 표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 측 법률 대리인단과 청와대 참모진은 이날 오후 박 대통령의 헌재 출석 문제에 관해 논의한 후 박 대통령에게 의견을 전달했다.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한 관계자는 이날 "대리인단의 다수는 박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박 대통령에게는 다수 의견과 소수 의견(불출석 의견)을 함께 전달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내부에서도 헌재 결론이 3월 중순 전 나올 가능성이 커진 만큼 박 대통령이 헌재에 나가 적극적으로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정규재TV'와의 인터뷰에서 헌재 출석에 관해 "아직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 측 대리인인 이중환 변호사가 지난 9일 박 대통령 헌재 출석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박 대통령과 상의해 보겠다"고 한 이후 논의가 더 진행된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이 권한대행의 요청이 있기 전부터 박 대통령의 헌재 출석을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오기 전 '최후 카드'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박 대통령 입장에선 특별검사팀이 언론을 통해 박 대통령 관련 혐의 내용을 공개하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해명할 필요성이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즉 헌재 출석을 박 대통령에게 주어진 방어권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의 헌재 출석은 자신이 직접 혐의를 해명해 지지층을 중심으로 호소력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헌재 선고에 여론이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한 것이다.

헌재 변론 영상을 온라인상에서 누구나 직접 볼 수 있다는 파급력에 주목한 측면도 있다. 박 대통령 측 입장에선 박 대통령의 발언을 온전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이다.

다만 헌정 사상 현직 대통령으로서 두 번째로 탄핵소추안 가결을 맞은 데 이어 최초로 헌재 탄핵 심판에 출석한다는 점은 박 대통령에게 부담인 지점이다.

재판부와 국회 소추위원단으로부터 신문을 받게 된다는 점도 박 대통령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로 꼽힌다. 헌재가 전날 박 대통령이 최종 변론에 나올 경우 이들의 질문을 받아야 한다고 재차 못박았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의 헌재 출석이 박 대통령 측의 헌재 심리 지연 꼼수 중 하나로 꼽혔던 만큼 박 대통령의 직접 등판에도 24일로 예정된 최종 변론 기일에 큰 변동이 없다면 출석의 실익이 떨어진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260 가공육 발길 '뚝'…식품업계, 가공육 발암물질 논란 진화 '진땀&#… 시애틀N 2015-10-28 1321
22259 "왜 하필 지금"…경찰 고위직 기습 인사에 뒷말 시애틀N 2016-11-29 1321
22258 '금호·두산' 임직원 입모아 "재단출연은 靑 지시" 시애틀N 2017-02-27 1321
22257 공관병 '갑질' 대장, 전역 신청…송영무장관, 민간인 대체 지시 시애틀N 2017-08-01 1321
22256 文정부 첫 인사청문회 내주 시작…'與 리더십'vs'야성' 격돌 시애틀N 2017-05-20 1322
22255 청와대 앞길 50년만에 열린다…24시간 개방 시애틀N 2017-06-22 1322
22254 박성현, US 여자오픈서 역전 우승…데뷔 첫승 감격 시애틀N 2017-07-16 1322
22253 야권통합에 등돌린 김종인-안철수…인연이 악연으로? 시애틀N 2016-03-05 1323
22252 홍콩 톈안먼 27주년 12만 추모 행사…일부 '보이콧' 시애틀N 2016-06-05 1323
22251 朴대통령, 원로·친박 퇴진요구에 '경청모드'…결단 임박? 시애틀N 2016-11-28 1323
22250 트럼프 "오바마케어는 재앙…미국인을 구하자" 시애틀N 2017-02-27 1323
22249 정의용 "동맹 기초한 한미공조·중일러 전략소통 강화할 것" 시애틀N 2017-05-22 1323
22248 '재등판·정계은퇴' 혼돈의 안철수, 곧 입장 밝히나? 시애틀N 2017-07-26 1323
22247 文 대통령-경제계 만남 참석자 확정…정몽구 불참 시애틀N 2017-07-26 1323
22246 실적 발표 앞둔 애플 '불안'…"다음은 이전 같지 않다?" 시애틀N 2015-10-27 1324
22245 법원행정처 부장판사 성매매 단속서 적발 시애틀N 2016-08-03 1324
22244 검찰, 대우조선해양 '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 시애틀N 2016-08-28 1324
22243 韓 가계빚 증가 속도 세계 3위, 부동산 거품 심한 英도 추월 시애틀N 2016-09-25 1324
22242 내년부터 사이드미러 없는 자동차 나온다 시애틀N 2016-11-06 1324
22241 "트럼프, 아베와 통화 때 '김정은 체제' 욕설 퍼부어" 시애틀N 2017-08-01 1324
22240 국정원, 이명박정부시절 민간 댓글부대 3,500명 운영했다 시애틀N 2017-08-03 1324
22239 "명절선물 어쩌나" 유통街, 김영란법 대책 마련 고심 시애틀N 2016-05-22 1325
22238 국민의당, '리베이트' 조기수습에 박차…'진상조사단' 13일 … 시애틀N 2016-06-12 1325
22237 '총리 추천' 공 떠안은 국회…'찜찜한' 野, 공수전환 與 시애틀N 2016-11-08 1325
22236 朴대통령 결단만 남은 헌재 출석…내일 출석 여부 밝힐 듯 시애틀N 2017-02-21 1325
22235 아시아나 M&A 금호·현산 입장 평행선…딜 가능성은 시애틀N 2020-08-22 1326
22234 네이버, 3Q 모바일·글로벌 '쌍끌이'…분기매출 사상 첫 1조 시애틀N 2016-10-27 1327
22233 3년 염원담은 '84시간'...세월호 인양에서 선체 완전 부상까지 시애틀N 2017-03-26 1327
22232 文 대통령 '5·18 진실규명' 첫 단추는 '헬기사격' 시애틀N 2017-05-18 1327
22231 [전문] 朴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법 절차 따라 대통령직 물러나겠다" 시애틀N 2016-11-29 1328
22230 [CES]삼성전자 "IoT·인공지능으로 새로운 경험 선사" 시애틀N 2017-01-05 1328
22229 홍준표 “문재인·안희정은 뼛속까지 좌파” 시애틀N 2017-02-24 1328
22228 美 4개 보궐선거 공화당 승리…민주당의 위기? 시애틀N 2017-06-21 1328
22227 북한 2021년까지 핵미사일 60개 확보할 수 있다 시애틀N 2017-08-11 1328
22226 최태원 SK회장 "대기업, 근육만 키워 관절이 못버티는 위기" 시애틀N 2017-08-21 1329
22225 고성·속초 산불, 1명 사망·11명 부상·3500명 대피…250㏊ 소실 시애틀N 2019-04-04 1329
22224 [뉴욕증시] 뉴욕증권거래소 거래 3시40분동안 전면 중단 시애틀N 2015-07-08 1330
22223 최은영 前회장 구속영장 기각…취재진 질문에 '침묵' 시애틀N 2016-06-14 1330
22222 추미애 "한진해운사태로 물류대란인데 경제부총리 출국" 시애틀N 2016-09-05 1330
22221 삼성 사라진 틈에…LG '삼성 스타일 속도전' 통할까 시애틀N 2017-02-28 1330
22220 "먼저 알았는데…" 미스터피자 놓친 공정위 "천추의 한" 시애틀N 2017-07-10 1330
22219 동교동계, 탈당 않고 안철수 출당 추진키로…8일 최종결정 시애틀N 2017-08-04 1330
22218 "박범계도 했다" vs "격이 달라"…3·1절 '겐세이' 설전 시애틀N 2018-03-01 1330
22217 강신명 전 경찰청장 "사람 다쳤다고 사과, 적절치 않아" 시애틀N 2016-09-12 1331
22216 이재용 부회장 특검 재출석…"진실 성심껏 말하겠다" 시애틀N 2017-02-13 1331
22215 주한미군사령관 "北 미사일 발사 통상적 군사훈련" 시애틀N 2019-05-23 1331
22214 고위공직자 자녀·예체능인 병역 따로 관리된다 시애틀N 2016-03-25 1333
22213 박근혜 "이재용 재판 못 나간다"…특검 "강제 구인할 것" 시애틀N 2017-07-18 1334
22212 [총선 말말말] "김종인,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물었다" 시애틀N 2016-04-01 1335
22211 총선 결과에 뒤숭숭한 靑…'與 붕괴 책임론'에 불편함 역력 시애틀N 2016-04-14 1335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