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머서아일랜드 커뮤니티 센터서
10월 3일까지
등록시 30달러로 할인 혜택
시애틀지역
하이테크 업종에 종사하거나 진출을 꿈꾸는 한인 젊은이들의 모임인 ‘창발(Changbal)’이 오는 10월13일
오전 10시 머서 아일랜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2018 창발
컨퍼런스’를 마련한다.
올해
컨퍼런스 주제는 ‘번창하라’(THRIVE)이다. 삶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이 다른 미국에서 단순히 정착하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하면 잘 융화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나갈 수 있는지를 진진하게 성찰하고 토론한다.
나아가 조국인 대한민국 IT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고민을 나눈다.
올해
컨퍼런스를 위해 유명 인사들이 강사로 초대됐다. 스타트 업인 눔(Noom)의
정세주 대표, 카카오 인력 담당 황성현 부사장, SEMA 트랜스링크
인베스먼트 파트너 김범수 대표가 주 강사로 참여한다.
또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이기대 디렉터, 매일경제의 손재권 실리콘밸리 특파원, WizeloT이 안대혁 대표, 샤운 최 디자이너 등이 세션을 담당한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올해 컨퍼런스 참가비는 간단한 아침과
점심 식사를 포함해 10월3일까지 구매할 경우 30달러, 이후는 40달러이다. 창발은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창의와 발명’의
준말인 ‘창발’은 지난2014년 8월 결성됐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MS)사 직원으로 현재는 스냅챗으로 자리를 옮긴 김진영 박사 부부가 주도해 결성됐고 ‘거피 게임 & 미디어’(Guppy
Game & Media)의 알렉스 최(한국명 최두환) 사장 등이 가세해 모임이 크게 활성화했다. 현재는 이찬희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까지
50차례가 넘는 세미나를 진행, IT분야의 기술과 취업정보는
물론 스타트 업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좋은 정보 교류가 이뤄지고
취업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면서 현재 회원이 400여명으로 늘어났고 비영리단체로도 등록된 상태다.
문의: 이메일(changbal.society@gmail.com)
머서
아일랜드 커뮤니티 센터: 8236 SE 24th St, Mercer Island, WA
98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