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에 ‘커뮤니티 홀’도…12일엔 전 지점 휴무
시애틀 한인사회 유일의 토착 은행인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서북미 지역 한인은행으로 최초로 자체 본점(사진)을 마련하고 15일부터 신 본점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린우드의 비즈니스 코스트코 매장 옆 대지 1 에이커(19315 Hwy 99 Lynnwood,
WA 98036)에 총 3층으로 신축된 본점 1층은 은행지점으로, 2층은 본점 관리부서용으로 사용되며 3층은 은행뿐만 아니라 필요할 경우 한인사회의 행사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홀로 이루어졌다.
이창열 행장은 “자체건물 본점 이전 및 확대를 계기로 종전보다 더 편안한 서비스로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와 다른 소수민족 상공인들에게도 믿음직한 성공의 동반자가 되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특히 새 본점 건물에 ‘U & I 커뮤니티 홀’이 마련돼
시애틀 유일의 토착 한인은행으로써 시애틀 한인사회는 물론 지역사회 여러 단체에 유익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니뱅크는 본점 이전관계로 이번 주 토요일 12일 전 지점이 휴무한다.
신규 계좌 오픈시 무료 체크 증정등 특별 이벤트도
유니뱅크는 린우드 본점 이점을 기념해 특별상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인 11월30일까지 본점에 한해 정규 개인 체킹 계좌를 오픈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25달러 상당의 무료 체크 한 박스(수표 150장)를 무료로 발급해준다.
또 2년 동안 송금받을 때 내는 수수료인 ‘Incoming wire
fee’를 면제해준다. 월 한 차례씩 송금을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총 144달러 상당의 혜택을 주는 셈이다. 이와 함께 개인 체킹 계좌를 오픈하는 고객에게는 계좌 개설 기념품도 증정한다.
유니뱅크는 비즈니스 체킹계좌를 오픈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180달러 상당에 해당하는 체크 수표 150장과
체크를 보관하는 3링 바인더, 디파짓 슬립, 도장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2년 동안 총 288달러에 상당하는 월간 계좌 유지비(monthly
maintenance fee)도 면제해준다. 역시 계좌 개설 기념품도 선사한다.
[이 게시물은 시애틀N님에 의해 2013-10-08 07:58:03 헤드라인 뉴스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