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 이사장 취임식 및 강사진 임명장 수여식 열려(+화보)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 및 강사진에 임명장 수여 

한인회-문화센터 기능과 역할 확대에 전폭 지원키로... 

소통하며 화합과 신뢰 속에 행복과 웃음 주는 사랑방 다짐...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 문화센터 이사장 취임식 및 강사진 임명장 수여식이 30일 오후 6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한인회가 영입한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과 8명의 강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헌수 한인회장이 문화센터 총괄지휘를 맡은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김 이사장이 강사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헌신을 당부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미선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헌수 회장은 "문화센터는 동포들에게 교육 문화 예술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삶의 가치를 충족시켜주는 행복한 문화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삼고초려 끝에 영입한 김 이사장은 탁월한 능력과 훌륭한 인품을 지닌 리더로서 문화센터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문화센터는 성장하는 한인사회의 축소판이자 얼굴이다"고 강조하면서 "한인회가 문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음호영 이사장은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고 "유능한 강사들과 함께 열정을 쏟아 후학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인사회의 기대와 관심 속에 동포사회 사랑방인 문화센터 이사장으로 임명된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은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동포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주는 건전하고 가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동포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가르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은 이화여대 출신으로 평통자문위원과 한인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한인회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는 10개 강좌에 211명의 수강생들이 폭주하여 강사진들로 하여금 수강생들에 대한 수업진행 가능성 여부를 논의하고 반 편성 등 해결책을 타진했다. 

한인회 문화센터는 수채화, 라인댄스, 스트레칭, 장구, 스마트폰 강좌에 이어 탁구, 난타, 동양화, 노래교실, 바둑 등 강좌를 늘리고 7월 3학기부터는 컴퓨터교실과 꽃꽂이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김미선 부회장을 문화센터 운영위원으로 임명하여 강사진과 소통창구를 일원화 시키고 수강료 인상 등 공지사항과 프로그램 운영에 관해서는 강사진들과 사전에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센터 수강료는 종건과 같이 매 학기마다 10달러 최종 결정하였으며 7월 3학기부터는 강사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상안을 재검토키로 결정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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