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 모임 열려

임용근 전 의원 등 28일 차이나 제드레스토랑서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한미동맹 강화 주문 
 
오리건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모임이 열렸다.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 부부와 장규혁 오레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음호영 오레곤한인회 이사장, 오정방 전 오레곤 한인회장, 송영욱 한인회 부회장 등은 지난 28일 낮 12시 비버튼 차이나제드 레스토랑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모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정권 교체로 새 정부가 들어서는 것에 대한 큰 기대를 표시했다.
 
임용근 전 의원은 "대한민국이 5년의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고 강조하고 "혼돈의 시대를 마감하고 화합과 통합을 이뤄 조국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장규혁 상공회의소 회장은 "새 정부가 들어선 만큼 무엇보다 한미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북한과 중국 등 외교정책도 제자리를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선거기간 동안 밤잠을 설치며 조국의 운명을 지켜봤다"고 소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대한민국에 봄날이 왔다"고 기뻐하면서 "윤석열 당선인이 약속한 재외동포청 신설과 해외동포 인재 등용, 지역균형발전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해야 할 것이며 한인사회도 조국 발전을 위해 뭉쳐야한다"고 촉구했다. 
 

크KakaoTalk_20220329_192903882_07.jpg

 

크KakaoTalk_20220329_192903882_06.jpg

 

크KakaoTalk_20220329_192903882_02.jpg

 

크KakaoTalk_20220329_192903882_05.jpg

 

크KakaoTalk_20220329_192903882_04.jpg

 

크KakaoTalk_20220329_192903882_03.jp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오레곤 뉴스

`